대구근대미술전: 때와 땅대구미술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획한 대구근대미술전 '때와 땅'은 질곡의 역사를 함께 하며 시대를 일구었던 미술인의 행적과 지난한 극복, 그리고 그들이 꿈꾼 예술의 이상과 시대정신을 담았다. 이 전시는 서양식 화구가 들어와 새로운 미술이 시작된 1920년대부터 전쟁의 상흔을 극복해 가는 1950년대 ...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미술이 문학을 만났을 때》개최 ◇ 1930~50년대 문학과 미술의 밀월 관계를 집중 조명한 대규모 기획전 ◇ 정지용, 이상, 박태원, 김기림, 이태준, 김광균 등 문학가와 구본웅, 황술조, 김용준, 최재덕, 이쾌대, 이중섭, 김환기 등 화가들의 관계를 통해 문...
Untitled, 정은주, 2020, Acrylic on canvas, 259.1x193.9cm정은주 ‘초록 아래서(Under the Green)’展 3전시실, 선큰가든, 2전시실 1섹션다티스트1에 선정된 정은주 작가는 색(色)을 화면 가득 담아낸다. 작가에게 색은 선과 면을 구성하며 서사를 이루고, 그 자체로 존재하며 상징의 경계를 넘나든다. 색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상징성, 색채 심리학에서 ...
화원(Flower Garden), 차규선, 2020, Mixed media on canvas,227.3x181.8cm차규선 ‘풍경에 대하여(About Scenery)’展2전시실 1-3섹션정은주와 함께 다티스트1에 공동 선정된 차규선은 1968년 경주에서 출생하고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동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다. 1995년 봉성갤러리 개인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0회 이상 개인전을 가진 작가는 1995...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박래현, 삼중통역자》순회전시 개최 ◇ 20세기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박래현을 재조명하는 회고 순회전 ◇ 회화, 판화, 태피스트리 등 작품 총 104점, 자료 18점 공개 - 박래현 대표작 103점 외 김기창 <화가 난 우향>(1960년대) 1점 새롭게 선보여 - 시민과 함께하는 8미...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연중 상설전시 서울시립미술관 2층 천경자 상설전시실한국화, 드로잉 등 30여점 “내 그림들이 흩어지지 않고 시민들에게 영원히 남겨지길 바란다.”1998년, 한국 화단의 대표적인 작가 천경자(千鏡子, 1924~ ) 화백은 시민과 후학들이 자신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